2024.05.20 (월)
여수시의회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잇따라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제 168회 임시회 폐회 자리서 법인지방소득세의 도세전환 방침’철회 촉구와 여수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각각 채택했다.또, 지속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도의 ‘여수 적금-고흥 영남 연륙교 명칭 결정’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재현 의원은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 달라는 여수시 건의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군간 재정 형평성 강화를 명분으로 해당 지자체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세인 법인소득...
옛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인 김재영 여수시의원이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재개 했다. 김재영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지법 행정 1부(부장판사 박길성)으로부터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퇴직처분 취소 등' 소송에서 "원고에게 의원직 지위가 있음을 확인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본지 20일자 기사 참조)이에 따라 김재영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 168회 임시회 마지막 날 등원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여수시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 활동을 강제로 차단 당한 지난 1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잃은 비례대표 지방의원의 퇴직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전북에 이어 옛 통합진보당 지방의원에 대한 지위 확인 두 번 째 판결이다. 모두 원고 승소 했다.광주지법 행정 1부(부장판사 박길성)는 19일 옛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인 김재영 여수시의원을 비롯해 순천 김재임, 해남 김미희 , 광주 이미옥, 오미화 전남도의원 등 이들 5명이 5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낸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퇴직처분 취소 등' 소송에서 "원고에게 의원직 지위가 있음을 확인한다"며 원고 승소 판...
여수시가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돌산공원 빛·맛촌 테마 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여수시의회가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여수 시의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가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추진 계획 중인 ‘돌산공원 빛․맛촌 테마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가 긴급 의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반대 입장을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돌산공원 총 면적 20만9403㎡ 중 사유지 약 8만7493㎡(41.79%)에 대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가 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제168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를 통해 2016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1005억8400만원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시는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1000억원 상당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 박정채 의장은 개회식 자리서 비회기 중에도 상임위별 현안 업무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등 지역...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 여천 마선거구 경제건설 위원장)이 최근 지역의 논란이 되고 있는 GS 칼텍스 예울마루 기부 채납과 관련해 이는 시기상조 다며 제고 할 것을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재헌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 16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시가 예울마루 기부채납 및 운영과 관련해 의회와 시민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비의 50%내외를 부담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정했다"면서 "이는 당초 약속과 다르기 때문에 재검토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이어 "시가 제...
여수시의회 김유화 의원(다 선거구 여서, 문수- 기획행정 더불어 민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주는 ‘생활임금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유화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 16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서 우리나라는 저임금 노동자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수준에 이르는 국가로 소득양극화가 심한 상태다”며 “우리나라 최저임금 인상률은 일반 노동자와 거의 같은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어 최저임금이 임금격차 해소...
여수시의회가 365개 생일 섬으로 이뤄진 여수 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여수시의회 해양관광자원연구회(회장 박성미의원 더불어 민주 비례)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박성미 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찬회는 국내 섬 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준 박사(광주전남연구원)와 정태균 관광두레PD가 주제 강사로 초청돼 강재헌,송하진,전창곤,이상우 의원을 비롯해 임석희(거문도), 김성수(안도 동고지),마충신(금오도),김정숙 (개도 신흥영농조합법인),마충신(금...
4월 총선이 끝난 이후 여수 시의회의 공기가 심상치 않다. 여수시의회가 해마다 실시해 온 의정연수의 상반기 실행을 둘러싸고 상당수 의원들이 불참하는 등 의원들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여수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의정연수를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의정연수에는 2000만원을 들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과 윤진훈 의정연수원 교수, 전문교육 차성수 전대교수 등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조례제정 심의기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을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제주도 의정연수에는 14명의 여수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소속 전창곤 의원은 지난일 15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청년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여수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 전문가, 청년 대표들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의 청년정책의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발전적인 정책 개발은 물론 청년들을 위한「여수시 청년발전 기본조례안」의견 수렴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여수시 청년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하고자 뜻으로 열려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그동안 여수시의 정책들은 기성세대와 저소득층에 많은 ...
여수시의회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해 8일까지 3일간 제1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재헌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및 전창곤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여수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강재헌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여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여수시장이 제출한 ’여수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첫 날인 지난 6일 오후 2시에 열려 ...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해 청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청결 봉사활동에는 박정채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시의원 전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등천 일대 약 1.5km를 이동하면서 겨울 내 묵혀있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여수시의회는 앞으로 2분기에는 소호동 해안로 주변, 3분기에는 고락산, 4분기에는 구봉산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한다.여수시 의회 박정채 의장은 “겨울 내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구...
서울대 강미희 교수, "지속가능 국제해양관광단지 여수를 위한 전략" 주제발제 여수시의회는 김유화 의원 주최로 시의원, 대학교수, 공무원, 각계각층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생태관광 및 연안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적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대 강미희 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 국제해양관광단지 여수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가막만과 여자만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할 것으로 보인다.토론회를 주관하는 김유화 의원은 "국제해양관광...
여수시 공무원노조 한 간부가 최근 직원 통신망에 여수시의회를 향한 불만 섞인 글을 게시 하면서 의회와 시 집행부간의 갈등의 고리가 깊어져 파장이 일고 있다. 글을 게시한 공무원은 여수시투자유치과에 재직하며 공무원노조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K 씨로 알려졌다. 그는 여수시의회가 지난 166회 임시회 본회에서 국제교육원 유치 준비로 인해 돌산청사 이전이 불가피 하다는 점을 두고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188명의 공무원들의 근무지 청사를 여서 청사로 신축 이전 한다는 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는 과정에서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 만흥동에 위치한 오천산단의 폐수관로가 노후화되면서 침하나 파손으로 인한 오수의 하천유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역 주민들은 하천으로 페수가 흘러들면서 오염을 유발시키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당국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무소속, 시전·만덕·둔덕·미평-환경복지위원회)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여수시의회 제16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하수도 악취문제로 인한 생활민원과 관련한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