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LG화학 여수공장(주재 임원 이현규 상무)이 석유화학 산업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디지털 변혁(DX)을 산업 현장에 적극 활용, 작업 효율성 증대 및 산업 재해 감소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플레어 스택 (Flare Stack)'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작업 효율을 증대했다. 배출가스 연소탑이라고도 불리는 플레어 스택은 공정 중 발생하는 폐가스, 액체 성분이 매연이 되지 ...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 여수시의회가 민덕희(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백인숙(여서, 문수, 광림 3선), 문갑태(화양, 쌍봉, 주삼 재선 무소속)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조례」를 제236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를 근거로 △미세플라스틱 저감 계획 수립 △미세플라스틱 발생 원인․현황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를 선포하며, 2030년까지의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40조 원의 투자유치와 750개 기업의 유치, 80,00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첨단산업 및 신산업업종을 중심으로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광양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제 및 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여수시의회가 김행기 의원이(여서, 문수, 광림 3선)발의한 「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236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특수목적 법인의 설립 출자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를 근거로 △100분의 8 이상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특수목적법인 자본금 출자 △주주권 행사 △이사 추천 △공무원 파견 등을 할 수 있다. 특수목적법인은 조례에 따라 △...
연간 1300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명품 수산ㆍ관광도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도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아야겠지만, 도로의 상태, 깨끗한 도시 등의 이미지, 안전한 도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3선)은 지난달 29일 열린 여수시의회제236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 정비의 근본적 문제 해결과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의 경우 도로 파임 현상 즉 포트...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난 23일 회관 내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50개사 100여 명의 계약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7년부터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에 구축•운영하고 있는 「여수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의 원활한 활용과 중소기업의 낙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구체적으로는 입찰 공고문의 이해, 복수 예가 ...
여수시의회가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박영평 의원이(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 발의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
여수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 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를 내놨다.(응답률 33.4%)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95.2’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기업경기 체감지수 기준 값(前분기 대비 다음 분기의 기업경기 체감이 동일함을 의미하는 기준 값)인 100보다 낮은 값으로 2024년 2/4분기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BSI 추이 (2019년 3/4분기 ~ 2024년 2/4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 근절을 위해 부동산 불법 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도는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 ...
지난 3월 23일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펼쳐진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진왜란 때부터 300여 년에 걸쳐 남해안 해상을 지켜온 여수 흥국사 의승수군의활약이 잊혀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추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주종섭 의원은 “의승수군은 임진전쟁 당시 구례 화엄사 자운스님 등 광주, 남해, 곡성 등지의사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를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전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도가 민생토론회 자리서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 건의안을 언급하면서 이 자리서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안을 약속받았지만 정작 기재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고작 10분 단축...
여수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율을 2%~2.5%에서 3%로 상향한다.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은 시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여수시 중소기업에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종전에는 일반기업과 우대기업을 나누어 각각 2.0%와 2.5%를 보전하던 것을 일괄 3% 지원으로 상향하며, 2024년 1분기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여수시 중소기업 발전자금 이...
여수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1억 6천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및 고도화 등 재정지원사업과 더불어 예비마을기업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분야는 시설·장비 7, 고도화 1, 지역특화 1,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곳 등이다. 이로써 선정기업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와 지식재산권․특허․공정개선 등 사업 고도화 및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
GS칼텍스 (대표 허세홍 사장)가 4~5년마다 노후한 시설 및 공정을 수리·개선하는 대정비작업(Turn Around)을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 작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작업 환경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2월 말부터 여수공장 내 5개 팀 14개 공정에서 대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대정비 작업에는 1,137억 원이 투입됐다. 하루 평균 1,550명, 연인원 6만2,000명이 참여했다. 대정비작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