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지회장 안성수)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화양면을 찾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인사를 드리고, 풍성한 음식 잔치를 올렸다.
이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는 여수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가운데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찾아 문안을 드리면서 식사 봉사를 펴오고 있다.
모처럼 어버이날을 맞아 이들 공인중개사들은 돼지고기 30근을 마련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안성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매주 뵙다 보니 먼 곳에 계시는 어머니를 뵙는 것 같아 반갑다”면서 “늘 반겨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면서 기뻐했다.
이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 회원들은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이 어려운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들을 찾아 작은 보탬이라도 거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