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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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여수시 보건소 전 직원이 지난달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며 의료지원 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직원 총 23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섬 지역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 도서 지역 및 의료취약지역의 응급상황 대비에도 누수가 없도록 힘썼다. 교육은 신준섭 보건소장의 응급의료 관련 특강도 병행 실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식 강화를 비롯해 ▲의식 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더욱 세심히 숙달했다”며 “응급상황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은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실시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061-659-4220), 보건소 방문,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www.yeosu.go.kr/newok)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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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남도-전주시, 해외 MICE 유치 힘 모은다.여수시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 ‘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해외 MICE 유치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현장에서 해외초청자를 비롯한 타 지역 마이스 관계자 등이, 온라인에서는 해외 전문여행사, PCO업체, 기업,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약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설명회다. 또한, 지난 2일을 시작으로 5일까지는 3박 4일 동안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의 MICE 관계자 12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공항-전주-여수-인천공항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에게 대표 관광지와 마이스 시설 등을 소개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여수시는 뛰어난 MICE 인프라로 해외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쌓으며 실질적인 해외 MICE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타 시도 연계 통한 MICE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의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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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정발전 시민 아이디어 받습니다여수시가 오는 24일까지 ‘시정발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실현’을 위함이다. 공모 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조성 방안▲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 2개 분야다. 여수시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4월 24일까지 이메일(dlvkr12@korea.kr), 방문·우편(여수시 시청로1, 여수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평가팀), 팩스(☎061-659-5813)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 7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여수시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40, 20, 10만 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책 추진에 있어 지속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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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백기름가공품 사업 운영 활성화 이행 재 협약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엘엔케이네이처와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 운영 활성화 이행 재 협약을 체결했다.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은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유휴노동력에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엘엔케이네이처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동백화장품 원료인 동백종자를 공급하고 ㈜엘엔케이네이처에서는 동백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전 협약기간이 만료에 따른 것으로, 동백종자 수매 단가를 kg당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매년 2,000kg이상 동백종자를 수매하고 동백화장품 매출액의 2%를 수수료로 납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시화, 시목인 동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여수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백화장품은 동백오일, 동백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동백클렌징폼 등 9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쿠팡, 스토어팜 등 인터넷쇼핑몰과 여수시 주요 특산품판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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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운영된다. ▲꿈을키우는 작은도서관(미평동 선경3차A)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기’와 전통·전래놀이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돌산읍 청솔2차A)은 ‘토론 속 스포츠 이야기, ‘행복 두배 프랑스자수 이야기’, ‘명화의 재구성을 통한 창의미술’, ‘그림책과 명화미술 놀이’를 진행한다. ▲화양열린 작은도서관(화양면민회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공동체 이야기를 나눠보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이야기’와 ‘꽃이 되어 피어나는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가 마련된다. ▲여문늘벗 작은도서관(구 중부보건지소)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와 세계 랜드마크 만들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감성을 더하는 생활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국동 작은도서관(국동임시별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산책’과 초등생 고학년 대상 ‘나도 이제 유튜버’와 저학년 대상 ‘독서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온라인 또는 해당 도서관에 전화, 방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곳에 규모는 작지만 문화체험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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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총괄과-장흥군 산림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여수시가 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여수시 안전총괄과와 장흥군 산림과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제도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과장들이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에 깊이 공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며 추진됐다. 양 지자체의 직원 각 12명이 상대 지자체를 응원하며 누리집‘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으며,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도 받아 기쁨도 두배”라며 “가족, 이웃에게도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전했다. 박희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두 지역이 더욱 상생발전 하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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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임업직불금 1일 시작으로 9월 30일 까지 신청 하세요여수시가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지급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산림청 임업직불금 콜센터(1588-3249)또는 여수시 산림과(☎061-659-4602)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4~9월까지 소득검정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11~12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기간 내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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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한국바스프’ 동참한국바스프(이운신 여수공장장)가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협약 동참 24번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운신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바스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운신 여수공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첫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산단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청년들의 취업뿐 아니라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협약을 비롯해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LX MMA, 롯데케미칼 등 24개 여수산단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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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받아가세요”여수시가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전시 관람비(포인트)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발급 대상자는 총 845명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등) 확인 후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최초 신청한 온라인 예매처에서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전시 티켓을 예매․관람할 수 있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비허용 장르로 관람이 제한된다. 10만 원의 포인트는 선 지급되며 나머지 5만 원은 추후 예산 확보 후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트, yes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착순 신청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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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순 ·광 행정협의회, 상생협력 위한 현안 논의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市의 상생 협력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순천․광양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규 연계 협력 사업은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사업비 증액 ▲시내버스 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률 등 공동대응 ▲여수~순천 간 시내버스 구간요금제 조정 건의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재)건의 ▲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동참 협조 등 5건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출퇴근,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공공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의 적정한 금액과 인상 시기를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순천․광양 교통의 기존에 거리별 구간요금제를 광역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기본요금제를 적용해, 공동생활권인 3개 시의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자”고 건의했다. 다만, 기본요금제 적용을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3개 市 실무부서와 시의회, 시내버스 운송업체 등과 협의해 다음 정기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3市는 여수·광양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의 체계적 유지관리와 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국가가 관리해야 함에 깊이 공감하고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공동건의서’에 서명 후 중앙정부 건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여순광행정협의회는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986년 발족, 3市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등 3市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대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