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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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관위 4·10 총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에 특별 교통수단 제공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돕고자 사전 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에 이어 투표 당일에 장애인 콜택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체에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투표소로 이동해주는 ‘장애인콜택시 배치 지원 서비스’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투표 하루 전인 4월 9일까지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061-692-1390),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여수시지부(☎ 061-691-4441) 또는 여수소방서 119센터(☎ 061-680-0823)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를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선거참여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께 콜택시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든 유권자가 투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투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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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익산-여수 180㎞ 고속철 만든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이순신 장군 말을 인용하며 호남 지역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20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호남이 잘돼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말씀한 정신으로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무호남 시무국가’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전략적 요충지인 호남을 사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 말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남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장 등을 통해 광역경제권을 형성해야 한다며 도로·철도 등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면서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해서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라선 고속전철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개통하면서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아왔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가 포함됐다. 계획대로 개통되면 주행속도가 현재의 시속 120㎞/h에서 경부선처럼 시속 350㎞로 빨라져 익산~여수까지 1시간, 서울~여수까지 2시간 10분 거리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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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 갑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리 주철현 후보 힘있는 재선의원으로 성과와 결실로 보답 하겠다.주철현 후보 페이스북 사진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치러진 제22대 총선 후보 경선에서 여수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예비후보가 경쟁자로 나선 이용주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나선 가운데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 후보는 지난 14일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데도 자신을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 선전해 준 경쟁자 이용주 예비후보와 그를 지지해준 시민들에게도 존경과 위로를 전하며 소수의 의견에도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갈 것이라며 다가온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주철현 후보는 함께 본선에 오른 여수을 지역 조계원 후보와 함께 여수 갑, 을 지역구의 지역갈등과 대립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시민들을 위한 화합과 상생 협력으로 새 정치를 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선에 이긴 자신들은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민주정권을 창출하는 한편 여수가 중심이 되는 전남 동부권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철현 후보는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오는 총선에서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 달라면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성과와 결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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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리 조계원 후보 여수시민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될 수 있었다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치러진 제22대 총선 여수 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조계원 후보가 현역 김회재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페이스북(SNS)를 통해 여수시민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메시지를 통해 먼저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중앙정치에 대한 대승적인 포부를 밝힌 가운데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하고 협력하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여수 백년대계의 기초를 닦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며 여수 정치에 대한 희망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인으로 살아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경선한 김회재 의원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경쟁할 때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원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상대 후보였던 김회재 현역 국회의원에게도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마지막으로 조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면서 글을 마쳤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쌍봉사거리에서 4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윤석열 정부 검찰 독재 반대와 한동훈 탄핵, 김건희 특검, 대장동 특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여수시민과 교감하고 공감하며 차근차근 인지도와 지지도를 쌓아왔다. 그 ‘뚝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로 확정됐고, 그 ‘뚝심’이 최종 당선까지 연결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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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여수 갑 주철현·을 조계원 후보 승리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주철현 (좌), 여수을 조계원 (우)후보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선거구 후보로 현역인 주철현 의원이, 여수시 을 선거구는 조계원 예비후보가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9시 여수시 갑‧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의 선거구에 대한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시 갑 선거구는 현역인 주철현 의원이 이용주 전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 박정숙 예비후보와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여수시을 선거구는 조계원 예비후보가 현역인 김회재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희택, 진보당 여찬, 무소속 권오봉 예비후보와 선거전을 치른다. 여수시 갑·을 선거구 경선은 11~13일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시민 투표 50%를 반영했다. 이번 경선 과정을 놓고 이미 시민들의 여론은 경선 승리자들에게 다가선 것으로 분석된다. 여수 갑 지역구 주철현 후보는 지난 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냈다는 경험과 함께 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선 경선 때부터 전남을 책임지고 전력투구하면서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으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계원 예비후보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으로 이재명의 정책을 수립하고 경기도의 기본사회 구상과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 양 후보는 친 이재명계로써 지난 8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면서 여수시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여수시민을 위한 화합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양 후보는 연대의 의지를 다지면서 경선 과정에서부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최대한 지원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과 민주당, 그리고 전남과 여수 발전에 매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의 강한 의지는 그간 여수 갑, 을 지역구 간의 정치적 갈등과 분란으로 시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끝내겠다는 소리가 시민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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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생경제 지원에 총력 투자 1,110억 원 투입 지역 경제 살리기 전력 강화여수시가 올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 지원에 1,110억 원을 투입,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의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민생경제 지원 시책’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및 생활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시는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카드형 할인율 10%를 상시 적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지난 설 명절에는 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진행, 5일 만에 배정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시는 이러한 성공기세를 몰아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통해 상품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진남상가와 수산물특화시장 등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가에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밖에 착한가격업소 105개소에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제공,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과 융자금 및 이자차액 보전 등 경영안정자금 19억여 원을 지원한다. ▲계속되는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코자 기업 당 연간 2억 원 이내 융자추천을 시행하고,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준다. 특히 올해는 우대지원 대상이 신규로 추가되고, 조건에 따라 중복지원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는다. ▲취약계층에 난방비․교육비․문화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최근 공공 에너지 요금 급등에 따라 전기, 가스, 등유 등 난방비의 부담을 해소하는 에너지바우처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6,500여 세대에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고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중 월 1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 교육비 부담을 덜고 활발한 진로 개발을 돕는다. 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격차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는 올해도 지속 추진, 15,500여 명을 대상으로 19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 청년,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3억 원을 편성해 총 9,600여 명을 고용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을 적극 돕는다.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에는 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7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해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미취업 청년에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 행정인턴 사업은 올해 참여자격과인원을 대폭 확대한 ‘청년인턴’ 사업으로 개편, 일반청년 40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 경력단절여성에 맞춤형 취업상담, 직원교육훈련, 창업 준비 교육 등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 청년과 신혼부부에 집중적으로 주거비 지원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약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0원 임대주택 지원’은 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 또는 결혼후 7년 미만의 신혼부부는 소득 등 일정 조건을 갖추면 최장 6년간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며, 이 외에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9,200세대에게 120억 원 규모의 주거안정금을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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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여수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7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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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 갑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 파격 공약 눈길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가 6대 핵심공약으로 지역 상생발전기금 1조 원을 조성해 여수의 소외계층 등에 활용하겠고 밝혔다.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기금 1조 원은 여수산단에 위치한 롯데케미컬, LG화학, 한화케미컬, 금호석유화학, DL㈜ 등 여러 입주기업들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산단 입주기업들로부터 조성된 기금 활용처로는 저출산 지원금(출산 축하금 1000만원), 영유아 육아 기본수당 (월 50만원), 고품격 시립 어린이집 확충(예, 롯데어린이집, 한화어린이집, GS어린이집 등), 예체능 특기 교습 지원(1인 1특기), 다문화가족 대상 국어교사 파견 등이다. 또한, 이용주 예비후보는 여수여객선터미널 및 주차장 부지(9600㎡, 2900여평)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원도심 수산시장 옆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은 365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섬들을 오가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 중에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주요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나지않아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예비후보는 재개발을 통해 재탄생할 복합개발안에는 복합문화공간 재탄생을 통해 활력 잃은 터미널 기능 향상 및 문화관광 시설 확충, 콘도, 오피스텔, 영화관 등 상업시설 건립, 2026년 세계섬박람회 개최 대비 근대 수산역사박물관 건립, 도심 관광객을 위한 1000석 규모 주차타워 건설, 터미널 내 도서민을 위한 냉동, 냉장 시설을 갖춘 화물보관소 신설 등을 포함시킬 임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여수시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상포지구 문제와 관련해서도 임기내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상포지구는 주철현 시장 재임 당시 기반시설 미비점을 안고 있음에도 부실 분양돼 결과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유권 이전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1000여명에 육박하며 돌산 입구에 위치한 넓은 부지인데도 10년 이상 방치돼 있어, 여수시의 큰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상포지구는 오는 2026년 세계섬박람회 개최 예정부지인 진모지구와 이웃해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될 처지이며, 당초 기반시설 조성비용이 100억대로 추산되었지만, 현재 오랜 기간이 흘러 현재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수 백억대의 투입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상포지구 정상화 비용은 고스란히 여수시 부담이 될 전망이어서 착잡한 심정이며 잘못된 정책 결정을 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여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전횡을 바로잡을 선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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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시정 발전 견인할 정책 제시 기대여수시의회 지난 8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현태) 회의에서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연구단체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3개로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이다.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진명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여수시 소재 지방하천의 환경적 가치를 알아보고 미래 도시를 위한 하천의 기능과 역할을 분석한다. 이에 따른 지역 하천의 생태․문화 공간 활성화, 인접 도심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명숙 대표의원은 “도심을 관통하는 지방하천이 있다는 그 자체가 도시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며 “우리 시 하천을 적극 활용해 미래 생태․환경 도시에 대한 비전과 도심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연구회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 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 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이자 남해안 남중권 중심도시인 여수에 건설 중인 11개 연륙연도교(일레븐브릿지)의 체계적 관광자원화 방안을 도출한다. 최정필 대표의원은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회 운영을 통해 반드시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고용진 국동, 대교 월호 나 선거구 재선)는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미래관광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여수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섬 주민 소득증대 정책개발에 나선다. 고용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는 지난해 365 섬 발전연구회를 통해 얻어낸 거점섬, 테마섬을 적극 활용하고 섬의 지리적․자연적․역사적․문화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시를 빛낼 또 하나의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강현태 의회운영위원장은 “시정 발전을 견인할 분야별 다양한 정책제시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연구단체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여수시의회에서는 수산 발전 연구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연구소, 365섬 발전 정책연구회,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를 활발히 운영해 관련 분야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는 진명숙 의원을 포함해 백인숙 (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3선)박성미(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3선) 이미경 (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 김채경(더불어민주당 비례)로 이뤄졌다. 이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는 최정필 의원과 이선효 (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3선) 김종길 (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4선) 정현주 (율촌, 소라 사 선거구 재선 이석주 (화양,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 홍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활동한다, 섬 활용 미래 관광 자원 개발 연구회는 고용진 의원과 함께 주재현(율촌, 소라 사 선거구 3선 무소속), 문갑태 (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재선 무소속), 김철민(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초선), 정신출(국동, 대교, 월호, 나 선거구 초선), 구민호(미평, 만덕, 삼일, 묘도 라 선거구 초선)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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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여수을 조계원 예비후보 상생 협력 공동선언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여수갑 지역구 주철현, 여수을 지역구 조계원 예비후보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전격으로 발표했다. 무엇보다 여수 갑을 지역구는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 경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두 후보는 정계에서는 친 이재명계로 알려져 이른바 친명 연대 전선으로 경선 과정에서 우위를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들 양 후보는 8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종식하고 여수시민을 위한 화합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주철현 후보와 조계원 후보는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쏟았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점을 아쉬워했다. 무엇보다 자칫 인구수 감소로 인해 여수가 기존 2개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자칫 1개의 지역구로 줄어든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자신들의 그런 노력과 시민들의 지지와 당 지도부의 결단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온전하게 지켜낼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을 비롯한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여수가 국회의원 2명을 유지하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시민들이 우려하는 갑, 을 지역 간 대립이 또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민들 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갑, 을 지역 간 지나친 갈등과 대립은 분열로 이어져 시의 역량이 낭비됐고, 시민들의 정치 피로감은 가중돼, 차라리 국회의원이 1명이면 좋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게 됐다고 씁쓸함을 전했다. 이 같은 현실을 놓고 주철현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를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주철현과 조계원 양 예비후보는 이번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부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최대한 지원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과 민주당, 전남과 여수 발전에 매진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양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데 선봉장이 될 것은 물론 여수 갑, 을 지역의 갈등과 대립, 분열의 정치를 종식시켜 시민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협력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철현 예비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선 경선 때부터 전남을 책임지고 전력투구하면서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힘 있는 진짜 민주당이다고 전하면서, 조계원 예비후보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으로 이재명의 정책을 수립하고 경기도의 기본사회 구상과 실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활동을 해온 자신들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온몸을 던져 정권을 되찾아오고, 호남과 민주 세력이 중심이 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동부권 시대를 열어 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지역민들 바람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양 예비후보는 끝으로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어지는 민주당 후보 선택을 위한 경선 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이재명 당 대표와 뜻을 같이하고 여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저희 두 사람의 상생협력 다짐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손으로 자신들을 여수시 민주당 후보로 결정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