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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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 푸표일 첫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윤석열 정권 심판에 꼭 한 표”제22대 총선 여수시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5일 오전 6시 쌍봉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조계원 후보는 투표 후 “윤석열 검찰 정권이 판을 치며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만들고, 기득권들만의 세상으로 만드는 것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 이른 새벽 투표소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조계원 후보는 “윤석열 검찰 정권의 폭주를 막고, 심판할 방법은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나오셔서 뻔뻔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꼭 심판해 달라”고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제22대 총선에 생애 첫 투표를 한 만 18세 청소년들의 주권 행사를 적극 환영한다”며 “투표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 교육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는 5일 오전 6시를 시작으로 해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지정된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여수시(을) 지역에서는 시전동·쌍봉동·여천동 주민센터와 주삼동(주암마을회관 1층), 소라면·율촌면·화양면 사무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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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각계서 지지선언 잇따라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 여수지역 문화 예술인 14개 단체·예능인 개인 참여자 여수지역 각계각층에서 제22대 총선 여수시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조계원 후보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 선언했다. 조원영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조원영 본부장은 “조계원 후보가 산단에 관심이 많아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많이 간다”며 “화물연대와 관련 있는 안전운임제를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 통과가 되도록 결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안다. 노동자들을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노동자 정책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화물연대는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첫 번째 탄압 대상이란 걸 잘 안다. 민주당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진보당과도 연대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화답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14개 단체와 예능인 등 70여 명도 선대본을 찾아와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자를 대표해 김영 우도 풍물굿 보존회 단장은 “조계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여수을 지역에서 당선시켜야 한다. 이후 우리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무언가 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최대한 힘을 합쳐 당선시켰으면 한다”며 응원했다. 이어서 또 다른 한 참가자는 “이제는 우리가 독재자나 일본 앞잡이들한테 이 나라를 맡기면 안 된다”며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서 우리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며 지지와 함께 투표를 당부했다. 이에 조계원 후보는 “전남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활동이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전통문화 예술인과 국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국회로 간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겠다”며 지지에 화답했다. 같은 날 2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문상엽 회장)도 선대본부를 방문해, 정책협약을 맺고 조계원 후보 당선을 응원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조계원 후보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마련, △발달장애인 취업률 30% 달성, △완전한 통합교육 기틀 마련, △발달장애인 건강권 확보 등 정책에 대해 협약했다. 조 후보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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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을 권오봉 무소속 후보, 사전투표 독려하며 지지 호소소호 앞 바다에 1조6천억 규모 초대형 수중레저관광 시설 조감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는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후보는 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지역 공약들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 ‘유능하고 강직한 일꾼’을 강조한 권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 도입 ◇여수국가산단 고도화특별법 ◇통합청사 건립 ◇여수해양수중레저복합몰 조성 등을 내세웠다. 이 가운데 ‘해양수중레저복합몰’ 공약이 눈길을 끈다. 권오봉 캠프에 따르면 소호 앞 바다에 조성될 해양 수중 복합몰은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관광 콘텐츠 시설로 전국최초 규모가 될 전망이다. 관련해 권 캠프 관계자는 “해상과 수중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수중복합몰로 해양 관광, 쇼핑, 문화, 예술, 레저, 지역 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며 “웅천과 학동, 소호, 죽림 일대를 아우르는 획기적으로 관광벨트라인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용을 소개했다. 권오봉 후보는 “여수 국회의원은 정당이 아무나 공천 줘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인 우리 시민이 원하는 사람을 뽑아 되는 것”이라며 “정당보다는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인물이 누구인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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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순천 진보당 이성수 후보 민주당 김문수 후보에 "쓰레기소각장 문제 1:1 맞짱토론 하자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에게 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1:1 맞짱토론'을 공개 제안했다. 이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김문수 후보에게 1:1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정치를 책임지겠다고 나선만큼 순천의 최대 현안인 소각장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시민에 대한 예의이며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순천시의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순천시는 이날 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입지를 연향동 814-25 일원으로 결정 고시했다"며 "같은 날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시민분열과 불신 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묵과하지 않고 모든 법적 조치를 해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의 독선적인 행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순천시의 행태는 국민의 요구에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검찰 독재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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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계원후보, 벼랑 끝 여수산단 살릴 비책 제시여수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노후화와 불황에 빠진 여수국가산단의 새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여수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전 확보를 통해신산업 중심 성장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공약했다. 여수산단에 입주한 석유화학 기업들은 전세계적 에틸렌 가격 하락과 중국 내 생산시설 증대로 대중국 수출 감소하고,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이 까다루워짐에 따라 수출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석유화학 제품 사용 감소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여수산단 기업들의 지난 2022년 연간 신증설 투자액은 2조3,149억원으로 나타났다.2021년에 비해 5,846억원감소했다. 더욱이 수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신규 산업용지 미공급은투자감소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조후보는 "여수산단 기업들이 ICT, 신소재,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환경산업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국토교통부 등이 공급 예정인 산업 용지는 율촌2산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준설토 투기장 379만㎡, 율촌융복합물류단지 332만㎡, 지난 3월 여수산단으로 편입 고시된 적량지구 79만5,000㎡ 등이다. 조후보는 "2028년 공급 예정인 적량지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지는 2030년 완공 목표로,조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지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설명했다. 조 후보는 재생에너지원 전력 확보와 위험의 외주화 방지, 적정가 낙찰제 도입, 노후 설비 개선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 안전 진단 및 대응 시스템을 마련 등방안을 제시했다. 산단 출퇴근 교통혼잡 해결을 통한 접근성, 산단 내 심각한 교통위험과 주차난 해소도 지적했다. 여수산단 주거지역인 웅천~산단을 연결하는 산단 진입도로 개설을 검토하고,산단 교통사고 다발구간 차로 확장, 교차로 개선·주차장 신설사업 등도 약속했다. 조 후보는"노동자안전을 위한노후 설비 개선과 안전 진단 대응 시스템, 산단 내 교통위험 해소 및 주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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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갑역구 후보자 역사 인식 도마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 국민의 힘 박정숙 4.10 총선 여수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국회의원은 국민의 힘 박정숙 후보에게 여순사건 망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 힘 박정숙 후보는 2일 오후 3시 KBS 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된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방안에 대한 답변 중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발언했다.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인 만큼 여수의 명예를 위해서 사건명에서 지명을 빼고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게다가 주철현 의원이 토론 도중 박정숙 후보의 발언을 지적하고 사과 요구까지 했음에도, 박 후보는 끝내 사과를 거부하고 심지어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는 주장까지 했다. 단순 실언이 아니라, 사전에 원고까지 준비하며 ‘여순 10·19사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지상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에 대해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라는 법률명에도 명시돼 있듯이,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까지 여수와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민간인과 군경이 희생된 사건의 법정 명칭은 ‘여수·순천 10·19사건’이다”고 지적하고, “박정숙 후보의 발언은 국민의 힘을 포함해 여야 합의를 거쳐 재석 국회의원 231명 중에서 225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실정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박정숙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 힘을 향해서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순 10.19 사건법」을 ‘14연대 반란사건’이라고 지칭한 박 후보의 발언이 국민의 힘의 공식 입장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잘못된 발언에 대해 사죄하는 한편, 박 후보의 발언이 당의 견해가 아니라면 공천 취소 등 가시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주 의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이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물들로 채워 진상규명 방해와 여순의 정신 왜곡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여수가 고향이라는 국회의원 후보가 이런 망언을 하다니 통탄스럽기 그지없다”고 밝히고 “도저히 용납 못 할 망언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박정숙 후보는 여수시민과 유가족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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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 낭도마을, 해수부 ‘4월 어촌여행지’ 선정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 ‘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 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 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낭도마을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탐방로와 야영장 등이 조성됐고,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그간 ‘생태 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 생태관광 해설사 육성, 낭도 생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 낭도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낭도 둘레길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 관광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낭도 야영장 환경개선사업과 포토존 설치를 통해 낭도 야영객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편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장 공룡 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에 따라 아름다운 낭도마을이 명품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4월 유채꽃 만발한 낭도에서 봄을 만끽하고 어촌마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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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갑·을 민주당 후보, “4월 10일 윤석열 심판, 총선 압승” 다짐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합동 출정식을 열고 ‘4월 10일 윤석열 심판, 총선 압승’을 향해 본격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조계원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부영 3단지 앞 사거리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국회의원 후보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당원을 대표해 최선경·최정숙 당원은 선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시약속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주철현·조계원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어 주철현·조계원 후보는 유세를 통해 ‘4월 10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당 총선 압승’을 지지자들 앞에 결의했다. 조계원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이 여수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상생과 협력,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기수가 될 것이다”며 “4월 10일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으로 윤석열 정치검찰 정권을 심판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고 민주당 후보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주철현 후보도 “여수 정치권의 분열과 갈등으로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과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시민들께서 4월 10일 조계원 후보와 함께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시면 여수 중심의 전남 동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주철현과 조계원 후보는 정치가 여수발전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하고, 2차례에 걸쳐 8가지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상생 정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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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 선거 운동 첫날 4·10 선거일은 윤석열 심판의 날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세에 나선 권 후보는 시민들에게 큰절을 한 뒤 수산업 불황 등 침체된 지역 경제를 언급하며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실패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현 정부 심판론을 부각시켰다. 권 후보는 이어 "여수가 미리미리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던 점도 원인"이라며 "여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경제 행정 40년, 예산 행정 30년을 했던 여수 전문가, 경제 예산 전문가인 제가 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된 데 대해 권 후보는 "전국적으로 불공정 논란을 일으켰던 당 예비경선이 여수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면서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실력 있고 능력 있고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을 갖춘 사람이 공천이 됐느냐"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만약에 제가 나서지 않았다면 시민이 원하지 않는 그런 인물이 민주당의 후보가 될 것이고 더 이상의 경쟁자가 없어서 시민들이 투표장에 가보지 못할 것"이라며 "여수에서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민주당이나 무소속 후보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김대중 정신에 따라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국회에 입성하면 정당에 예속되지 않고 오직 국민과 여수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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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선출직 공직자 비롯 유관단체장 재산 상당수 늘어 251명 재산 평균 7억 5000만 원전남지역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의원재산 평균액은 지난해 말 기준 7억5,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592만 원 늘어난 규모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51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8일 전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4명,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원 247명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를 통해 공개한다. 신고한 재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01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했다.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신고자는 61명이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8명이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167명(66%)은 재산이 늘었으며, 84명(34%)은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증가 주요 요인은 근로 및 사업소득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은 토지·건물 등 각종 공시가격 하락, 신고 대상자 고지 거부 및 등록 제외 등으로 확인됐다. 재산별로는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증가한 대상자는 55명으로 전체 22%를 차지,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54명이다. 반면 8명이 5억 원 이상 감소했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공개자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재산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 등에 대해 재산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 자금 사용 용도 등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의무자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하면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사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이 가운데 여수시의회의 경우 26명의, 시의원들 가운데 김영규 의장을 비롯해 18명 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진명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으로 진 의원은 전년에 비해 2억6,353만2천 원이 늘어난 36억2,417만4천 원을 신고했다. 진 의원은 도내 기초지자체 의원들 가운데서도 재산총액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규 의장은 1억7,992만원이 증가한 9억4,615만7천 원을 신고했다. 강재헌 부의장(여천동 바 선거구 4선)은 8,451만8천 원이 증가한 6억9,549만1원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의회 의원들 가운데 재산총액 2위는 백인숙 의원(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3선)으로 백 의원은 2억6,1566억6천 원이 증가한 26억3,239만6천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의원은 김행기 의원(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3선)으로 4억1,222만1천 원이 증가해 13억3,011만1천 원으로 집계됐다. 백인숙 의원도 2억6천여만원 늘었고, 이어 정옥기 의원(여천동 마 선거구 3선)이 2억260만3천 원이 증가한 6억3,118만5천 원을 신고했다. 가장 많이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이석주 의원(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으로 2억4,662만3천 원이 감소해 4억1,304만3천 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