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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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응급처치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봉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유도현 2019년 12월이후로 우리를 공포 떨게했던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선선한 가을철 대규모 지역행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국제적십자연맹에서는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을 ‘세계 응급처치의 날’로, 세계심장연맹에서는 매년 9월29일을 ‘세계 심장의 날’ 로 지정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에서도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9월~10월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특정일로 지정하면서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9월~10월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급격히 높아지고, 기온이 낮은 3월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이 남녀 사망원인 1위이고, 그 뒤를 심장질환,폐렴,뇌혈관질환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통칭 ‘심뇌혈관질환’은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으로 구성된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제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이른바 ‘골든타임’으로 심정지가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어 나중에 심장이 돌아와도 뇌사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가슴통증이 있다. 이는 가장 많이 알려진 심장질환 징후로, 식은땀과 함께 아프고 조이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목이나 어깨,왼쪽 팔 안쪽, 턱 밑으로 뻗치는 방사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위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만약 눈 앞에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목에 있는 경동맥과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을 촉진하여 맥박이 뛰는지 확인한다. 맥박이 뛰지않는다면 환자를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반듯이 눕히고 환자 가슴 옆 가까이 무릎 꿇고 앉아 양손을 겹쳐 깍지를 낀 다음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환자의 몸과 수직으로 압박한다. 가슴뼈 중앙 아래 1/2지점을 깊고 빠르게(5cm깊이, 분당 100~120회 속도) 압박한다. 환자가 손을 움직이는 등 반응을 보이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 ▲뇌출혈 의심증상은 두통,구토,의식저하 등이 있고 말이 내 의도와는 다르게 어눌하게 나오거나 편측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뇌출혈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기도확보가 최우선이다. 의식이 떨어지기 때문에 혀가 말려들어거나 구토로 인해 질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은 3시간30분에서 4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119에 즉각 신고하여 치료를 받아야 예후가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우리 주변에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방 측에서는 지역 행사 추진 시 응급처치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CPR 뿐만 아니라 최근 묻지마 테러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외상 응급처치 물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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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은적사 진입로를 포스코가 당당하게 사용해도 되는겁니까?은적사 제공 천년고찰 은적사 진입로를 포스코가 당당하게 사용해도 되는겁니까?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고려 명종 25년 (1195) 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창건하신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인 화엄사의 말사입니다. 또한 여수시 문화재 자료 제 39호로 지정(1984년 2월 29일)됐으며, 전통사찰 제 14호로 은적사에 소장된 문화재로는, 관명루 1678년(만력무오), 아미타좌불 1741년(건융6년), 후불탱화 1918년(대정 7년) 외 탱화 3점, 법고 1894년(고종31년), 석통(수각) 2기 1905년(광무9년) 등이 있어 다수 문화재 자료의 보고 사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은적사는 천여년의 오랜 세월만큼이나 많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유적지이면서 유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적 유서가 깊은 만큼 전통사찰의 면모를 이어가는 것 또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래의 예로는 은적사 사찰 진입로 도로 확장을 위해서 , 불자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십시일반 수많은 기부와 보시로 사찰 진입로 확장이 되었고, 도로 불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간절한 염원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그 정성에는 도로의 일부 교차부분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매일 토지주의 가정에 행복을 발원하는 축원기도를 올렸으며, 묘가 있는 곳은 천도재와 화장 비용을 지원하면서까지 은적사 도로 확장을 위한 아낌없는 정성을 다하여 길 확장을 진행해 왔습니다. 길 하나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은 이렇듯 수많은 과정과 절차, 시간, 그리고 재정적 비용이 소요되며, 이렇게 은적사 진입로가 서서히 확보되어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염력과 공력이 들어 있는 은적사 진입로를 포스코는 저렇게 당당하게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은적사 신도님들 뿐만 아니라 은적사 성지순례자 외 문화재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은적사를 오가면서 도로가 좁아 아슬아슬할 때가 많았습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진입을 위해서 은적사 진입로를 민원을 통해 이차선으로 조금씩 확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노력과 은적사를 비롯한 불자들의 동의도 없이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왜 포스코는 은적사 진입로를 막고 있으며 그에 따라 본 사찰은 무엇 때문에 피해를 보아야 합니까? 이곳은 천왕산 입구이자 천년고찰 은적사 출입구인데 입구변 양쪽으로 철조 구조물이 가로막고 있는 현 사태는 구조물이 들어서면 안 되는 곳이며, 누가 봐도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적사는 천년고찰의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39호로 지정된 여수의 자랑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는 행정에 우리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첫째, 여수시 건설과는 이곳 전통사찰 은적사 입구를 어떤 이유로 허가를 내주었는가? 둘째, 민주사회에 걸맞은 적합한 절차로 불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했는가? 셋째, 포스코는 국민기업이라는 이미지답게 처신했는가?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은적사 인근에 포스코건설에서 건설공사 사무실과 숙소 건축하고 있으며, 8년 이상 장기간 거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스코 철조건축물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평상시 진입로가 좁아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데, 도로 상당부분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커졌으며, 이는 포스코 구조물 설치이후 차량 충돌과 접촉 위험 발생의 빈도수를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더욱이 은적사 진입로와 교차하는 주 도로는 내리막길이므로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인데, 은적사에 출입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위험에 노출됩니다. 둘째, 은적사 인근지역은 역사문화환경 지역으로 보존되어야 하는 바, 사무소, 숙소건축물이 진입로에 건축됨으로써 신도들과 순례자들의 마음을 산란하게 하여 신심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외부인들이 방문을 꺼리는 요소가 됨에 심히 우려됩니다. 종교적 가치를 넘어 보편적 가치의 문화유산을 무시하는 행위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셋째, 은적사 진입로부터 일주문에 이르기까지 좁은 1차선 도로(은적사 주차장까지 버스 진입이 어려운 구조)인데, 건축물이 시야를 가려 삼사순례자들의 방문이 없으며 운전자들과 순례자 및 방문객, 여행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가해집니다. 화태-백야 연륙⦁연도사업은 남해안 일대의 큰 관광사업인데 은적사는 지정문화재로 지정 받은 천년 고찰로써 더욱 홍보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연륙⦁연도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이미 법으로 보호 받도록 되어 있는 바, 은적사는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보호되어야 하고 건설공사 시 사전에 지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은적사와 협의하여야 마땅한 것입니다. 한편,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0조 전통사찰 역사문화보존구역의 지정 및 동법 시행령 제 10조에 의하면 건축공사 전에 전통사찰의 주지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이는 은적사 주지 또한 관계 법률에 의거하여 지정문화재를 보호할 책임이 있음이다. 그동안 여수시청 관계자와 포스코 건설 담당자에게 여러 방면을 통해 수차례 호소하였으나, 묵살과 묵묵부답입니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행정가와 포스코 건설의 행위에 그 누구도 귀담아듣지 않기에 이렇게 민원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여수시는 은적사 인근의 포스코건설 사무소와 숙소 건설공사를 즉시 이전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민사⦁형사상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철구조물 포스코 건설 사무소와 숙소 이전하라! 천년고찰 출입구를 막고 있는 포스코 이전하라! 포스코는 수행풍토를 훼손하고 있다 물러가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은적사 신도회 향배(向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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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봉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유도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위급상황에서 119 대원에게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 이에 대한 활동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응급 환자라고 신고한 뒤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으로 가달라고 하거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외래 진료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단순 코피, 복통 등을 이유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도 한다. 구급대 출동은 사고 발생지역 최인근 구급차가 배정되는 시스템으로 해당 지역 구급차가 다른 출동을 가서 자리를 비우면 다른 지역에 있는 구급차가 배정되기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그게 만약 심정지,뇌졸중 등의 응급상황이었다면 그 환자는 골든타임을 놓칠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 응급의학의사회에서는 119구급차 이용을 전면 유료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위 같은 사례로 경증환자들이 응급실로 몰려와 응급의료센터는 포화상태가 되어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져 의료서비스 품질의 저하로 이어진다는 이유다. 119구급차를 유료화 하자는 안건은 꽤 오래된 내용으로 정부 또한 신중한 입장이다. 119구급차는 공공재의 성격을 띠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면 유료화 대신 부분 유료화로 운영하자는 의견도 상당수 존재한다. 119구급차 이용대상자 중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를 통한 분류상 응급증상은 무료로 하는대신, 분류도구상 비응급으로 진단된 환자는 별도 요금을 징수하는 방식으로 차등을 두는 것이다. 이러한 차등 방식을 적용하면 비응급 출동의 감소, 골든타임 확보, 구급대원들의 피로도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유료화에 대한 찬/반의 여지가 많아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응급환자의 구급수요를 줄이고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가 집중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대중 캠페인 홍보나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비응급 출동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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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벌 쏘임 사고 주의합시다!여수소방서 평여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세진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올해 여름이 더욱 무더울 것으로 보아, 말벌 개체군 또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평균을 보면, 6월 367건에서 7월 1,224건으로 3.3배 증가하였으며, 78.8%가 7월~9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은 손톱 또는 손가락 크기의 벌이지만, 독성은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강한 향이 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 있다. 예방을 함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벌에 쏘이게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말벌이나 벌독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이 온다.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벌에 쏘인 경우에는 추가적인 벌 쏘임을 막기 위해 일단 안전한 장소로 환자를 이동시킨 뒤 가능한 한 빨리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쏘인 부위는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환부에 대면 통증과 부종을 줄일 수 있다. 얼음찜질을 해준 뒤에는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벌에 쏘인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둬야 독소가 심장까지 퍼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적절한 예방법과 대처법이 있지만,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119신고 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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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정신 건강 지키기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김상남 소방위 코로나 이후 지속된 오랫동안 폐쇄된 생활로 힘든 생활을 견디어 왔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기후 변화로 날씨도 강수량이 많아져 우울감이 다른 해 보다 많아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다 보면 막막함에 견디다 못해 가정 불화가 빈번해지거나 범죄 또는 극단적 선택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주변에 소재한 주민센터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에서 묻어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는 방법을 권장해 보고 싶습니다. 학창시절에나 해봄직한 탁구, 헬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기타, 노래부르기, 댄스, 그림그리기, 서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건강 능력을 함양하고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는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분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느낌으로써 평소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짐으로서 생활속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혼자가 아닌 여러분들과 나눔 속에서 극복하는 지혜를 통해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되어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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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화재와 소화기를 알아보세요!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소화기는 ‘불을 끄는 기구. 거품을 내는 것, 사염화 탄소 따위를 사용하는 것, 소화탄 따위가 있다.’라고 국어사전에 명시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화기라는 존재는,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이를 이용해 냉각 또는 공기 차단의 효과를 활용하여 불을 끌 수 있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현재 이러한 소화기는 상가와 건물들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이제는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화기의 종류를 살펴보기 전, 알면 도움이 될 화재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A급 화재는 가장 일반적인 화재로서, 가연성 물질(나무, 종이, 가구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합니다. 특징으로는 화재 발생 후 재가 남으며, 연기에서는 백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B급 화재는 유류 화재로서 기름, 연료 그리고 페인트 등의 가연성 물질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합니다. 해당 급은 A급과 다르게 재가 남지 않으며, 연기에서는 흑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물 소화기를 활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C급 화재는 전기 부품, 전기 계통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화재입니다. 해당 급 역시 B급과 마찬가지로, 물 소화기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가연성 물질인 전선 피복 등에 가스가 퍼져 질식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D급 화재는 금속 물질(티타늄, 리튬 등)에서 발생하는 금속 화재입니다. 이 역시 B와 C급 화재처럼 물 소화기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냉각 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폭발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해당 급에서는 이산화탄소 소화기 역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소화기의 종류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가압식의 분말소화기 형태로, 질소나 이산화탄소 등 불에 잘 타지 않는 기체의 고압가스를 이용, 소화 약품인 탄산수소나트륨 분말이나 제1 인산암모늄 분말을 뿌려 화재를 제압하는 소화기입니다. 이 소화기는 나무, 종이 등의 가연성 물질로 인한 화재인 A급, 유류 화재인 B급, 전기화재인 C급 화재에 적합한 보편화 된 소화기이기도 합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이산화탄소를 액화하여 충전한 소화기로, 액화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면 고체 상태인 드라이아이스로 변하면서 이산화탄소로 가스를 덮어 공기를 차단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 기구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았던 소화기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동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하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해당 소화기는, 유류 화재인 B급 화재와 전기화재인 C급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입니다. 할로겐(할로겐 화합물) 소화기는 할론 가스를 소화 약품으로 사용하는 소화기로, 49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노출되면 안 됩니다. 분말소화기와 동일하게 A, B, C급 화재와 더불어 아래에서 알아볼 K급 화재에도 적합한 소화기입니다. 화재마다 그 특성과 종류를 미리 알고 있다면 그만큼 피해를 줄이고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따른 적절한 소화기를 배치하여 대비 및 예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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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 오원균 5월은 따뜻한 기온과 국지성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고, 강풍까지 불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전후에는 봉축 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찰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보통, 사찰은 산림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접근이 어렵고, 인접 산림으로 연소 확산할 우려가 크며,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취약성이 내재하여 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로 농작물,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사찰의 경우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소방관서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등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하지만,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완벽하게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을 하기에는 부족하고, 시민들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불기 2567년 호국불교의 대승 보살 정신으로, 정성으로 밝힌 연등처럼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마음이 환해지는 그런 날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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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교 정현수 흔히 TV나 영화 속에서 자동차가 사고 직후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장면이 뇌리에 깊이 박혀서 불이 붙은 차량은 곧 폭발한다는 걱정에 돕고 싶지만 혹여나 나 또한 다칠까봐 멀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극적인 효과를 위한 연출된 장면일 뿐 실제로는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자동차 화재 건수는 아주 드물다. 현실에서의 차량은 거의 폭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실험에서 증명된 바에 따르면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가 차량 내부 승차공간으로 확산되기 까지는 약 5~1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고려할 때 자동차 사고 시 올바른 대처요령에서 우선적으로 전제가 돼야 하는 것은 인명의 구조다. 그 다음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한다.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는 겉보기에 똑같아 보이지만 본체용기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의 잦은 움직임과 진동을 감안해 내용물이 새거나 금가거나 파손 또는 현저한 변형이 생기지 않아야 하는 진동시험을 거친다. 자동차에는 일반 분말소화기보다 더욱 적합하므로 만일에 대비해 비치하기 바란다. 차량용 소화기의 사용시간은 짧다. 2kg 미만의 작은 소화기는 사용 시간이 불과 수 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목표물을 잘 조준해서 사용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일단 겁먹지 말아야 한다. 둘째, 안전한 곳에 차를 정차시키도록 한다. 셋째, 모든 탑승자들이 차에서 나와 위험을 벗어나도록 한다. 넷째, 가까운 곳에 소화기가 있다면 보닛에 틈을 살짝만 벌린 후 그 틈으로 짧게(10-12초정도만) 분사해 불을 끄도록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보닛을 갑작스럽게 크게 들면 다량의 공기가 유입하면서 화재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틈을 아주 살짝만 벌려야 한다. 작은 차량용 소화기로는 10-12초 정도만 분사해 불을 끌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야 한다. 이때 바람의 방향을 주의하며 결코 맞바람을 두고 분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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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강화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여러 건설 공사 현장들이 아주 많습니다. 건설 공사 현장들은 가연물들이 많고 화기 취급을 많이 하므로 그만큼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도 높습니다. 특성상 한번 화재가 날 시 재산 피해, 인명피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최근 5년간(18~22년) 공사장(신축, 개축, 증축, 기타공사) 화재는 180건으로, 인명피해는 1명(부상)이 있었고, 재산 피해는 12억 1천여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화재 원인은 부주의 85.5%(154건)로 용접·용단 및 담배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 7.7%(14건)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에는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임시 소방시설이란 공사 현장에서 화재 안전을 위하여 쉽게 설치하고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공사 현장 필수 설치 임시 소방시설은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인데 법령 개정으로 2023년 7월 1일 이후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축·증축 등을 신청하거나 신고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는 3종(가스누설경보기, 비상조명등, 방화포)이 추가되어 총 7가지의 임시 소방시설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12월 1일 이후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축·증축 등을 신청하거나 신고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는 150㎡ 이상인 지하층, 창문이 없는 층 작업 현장에서는 간이피난유도선 설치에서 가스누설경보기 및 비상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리하도록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하지 않으면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개선 조치명령, 개선 조치명령 위반에 따른 제재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공사장에서는 임시 소방시설을 기준에 맞게 설치하여 운영하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에 맞는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관리·감독하고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에서의 초기 역할이 중요합니다.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여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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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탄 Namangan에서 62회 째를 맞고 있는 국제 꽃 축제를 소개 합니다.전남대 여수캠퍼스 영어과 대학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Iskandar (한국 나이28세) 우즈베키탄 Namangan 국제 꽃 축제 우즈베키탄 Namangan에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제62회 국제 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다양성을 축하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계곡에 위치한 나만간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의 놀라운 꽃 다양성과 풍부한 문화 전통을 보여주는 나만간의 국제 꽃 축제 덕분에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수년 동안 매년 개최되는 이 축제는 Namangan이 제공하는 예술, 자연 및 문화의 독특한 조화를 경험하기 위해 전 세계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이 축제는 일반적으로 도시의 거리와 공원이 화려한 꽃과 기타 식물로 장식되는 5월과 6월에 열립니다. 축제 주최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식물 품종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지역의 자연미를 강조하는 멋진 디스플레이를 만듭니다. 방문객들은 축제의 여러 구역을 거닐며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귀종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Z.M이라는 공원을 장식하는 복잡한 꽃꽂이입니다. Bobur 및 도시 전역의 다양한 공공 장소. 이러한 배열은 직조, 조각 및 조각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놀라운 걸작을 만드는 숙련된 현지 장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꽃 조각은 종종 우즈베키스탄의 국조, 사과, 유명한 카펫 디자인과 같은 전통적인 우즈베키스탄 모티프와 상징을 묘사합니다. 꽃 전시회 외에도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전통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전통 음악과 춤 공연, 자동차와 사람들의 퍼레이드, 현지 요리를 맛보고 자수, 도자기, 카펫 짜기와 같은 전통 수공예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 축제는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는 데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다양한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Namangan의 국제 꽃 축제는 전 세계에서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주요 연례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지역 식물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와 국제 이해를 촉진합니다. 이 축제는 자연과 문화를 축하함으로써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컨대 Namangan의 국제 꽃 축제는 이 지역의 자연 및 문화 다양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쇼케이스입니다. 이 행사는 도시를 아름다운 자연 정원으로 바꾸는 것을 가능하게 한 지역 주민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Namangan의 전통 예술과 공예에 대해 배우고 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의 성공은 축제를 가능하게 한 주최측, 참가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증거입니다. 앞으로도 이 멋진 국제 행사에서 Namangan의 아름다움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