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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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 나서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하며, 특히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 예정인 전라·경상권 합동단속에 대비해 수시․정기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불법운행 근절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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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마을지도자, ‘온기 나눔 행사’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와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9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인 ‘양파 장아찌’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온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양파 다듬기, 양념 재료 준비 등 과정을 거쳐 정성으로 만들어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핌으로써 이웃 사랑의 온기가 더욱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여수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길용)의 후원으로 지역 내 기관과 정성과 마음을 모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4년째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 활동을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진행했다. 이동근 여수시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 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받아 여수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온기 나눔 캠페인’의 물결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봄철 집중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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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중앙동 실천본부, ‘청결·봉사’ 시민운동 집중 추진여수 르네상스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심)와 지난 9일 ‘청결·봉사’ 시민운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 40여 명은 고소동 등기소 뒤 공한지 그물망 철거와 가지치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이어 COP33 유치․물가안정․교통안전․자원순환․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용명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이번 ‘청결·봉사’뿐 아니라 친절, 질서, 환경 3분야의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오늘 활동이 시민들의 동참을 불러와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며 “문화관광역사의 중심 1번지 중앙동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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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지사협, 사랑 가득 버무린 열무김치 나눔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9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사랑 가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특화사업인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네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회원들은 행사 전날 함께 모여 직접 재료를 구입․손질하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마을 통장들은 취약계층 200가구,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34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요즘 고물가로 취약계층이 더 힘들어지고 있는 시기에, 오늘 전달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바쁜 일을 제쳐두고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시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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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새뜰협동조합, 취약계층에 열무김치 90kg 후원여수 충무동 새뜰협동조합(대표 정복순)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32박스(90kg 상당)를 충무동주민센터(동장 이충현)에 기탁했다. 충무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살폈다. 정복순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열무김치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아쉽지만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무동 새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 좋은 충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동 새뜰마을 협동조합은 여수의 동박새와 동백을 브랜딩한 ‘여찌’와 ‘동백연인’을 상표 등록하고,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친환경 식재료로 식혜와 쿠키, 곤약젤리, 누룽지 초콜릿, 생강 청, 도라지 정과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할매블루스 카페,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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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가정의 달! 경로당어르신과 함께!”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곤, 김수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53개소를 방문, ‘가정의 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해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사협회원과 동 직원들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정성스레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한 어르신들은 “업무도 바쁠 텐데 경로당 노인들도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버이날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고 좋은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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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고충해소 행정서비스 제공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해양경찰 이동 민원 봉사단 주관으로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GS칼텍스, 화양면사무소, 이·미용 자원봉사팀, 여수중앙병원 의료팀 등 7개 기관·단체 총 6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적극 행정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동민원실은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봉사활동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추억 사진 촬영,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의료봉사, 어선 통신기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광 조리과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제과제빵 2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몸이 불편하신 주민들은 중앙병원 의료봉사단 직원들이 진료와 더불어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한, GS칼텍스 봉사단들은 마을 위생을 위해 방역과 함께 폐가전을 수거하였으며, 봉사단 전원은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및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관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행정편의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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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지 않는 세상 당당한 세상의 절반으로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봐요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는 오는 15일 여수 웅천친수공원 잔디광장에서 모두가 일하는 여수시! 차별 없이 일하는 장애인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연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시민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공평한 시대를 열어가는 공감대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장애인에 대한 당연한 인식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고 장애가 개인의 불행이 아닌 사회적 책임임을 인지시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날을 기회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노동에 대하여 홍보하므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캠페인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현실적 문제 안내판 전시’, ‘인간이 가지는 노동의 중요성에 대한 게시판 전시’,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지향적 방향제시판 전시’, ‘시민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판’ 등을 설치하여 본 사업을 알리고, 장애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에 참여시켜 장애인에 대하여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6월에 설립되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촉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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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의과대 유치 동부권 vs 서부권 누가 이길까?전남권 지역에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을 놓고 유력 대학인 동부권 순천대와 서부권 목포대학의 지루한 싸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권 출신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사실상 목포권에 힘을 실어주는 뉘앙스를 보여줘 양 지역의 갈등의 골은 더 커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김영록 지사가 지난 4월 지역 국립의대를 동부권 순천대와 서부권 목포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대 방침을 사실상 백지화하고 단일 의과대를 설립한다는 골자의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을 부추겼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자신의 공약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서부권 지역의 정계 인사들은 하나로 뭉쳐 국립 의과 대학 설립에 나서고 있는 것과는 반대 방향으로 보이는 형국이다. 반면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동) 순천 의과 대학 유치 특위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의과 대학 설립 인가와 관련해 일체의 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가 지역과 대학과의 일체의 의견 수렴 과정도 없이 공모를 진행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위원장은 “의과 대학 설립은 국민의 최우선 기본 권리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치적인 이해타산이나 부당한 외부 권력 등이 영향력을 미쳐서는 결코 안 된다”며 “전남도가 지금까지 했던 두 차례 용역 결과를 숨기지 말고 모든 자료를 명명백백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정부의 도내 의대 설립 약속 이행 전남도 비공개 용역 자료 공개 불공정 공모 중단 및 공모의 객관성 확보 방향 제시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 최우선 고려 등 4가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결의문 낭독 후 강형구 의원은 삭발식을 통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온몸을 다 바칠 각오가 돼 있다는 비장함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의대 설립 인가와 관련해 일체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가 지역과 대학 등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공모를 진행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대 설립은 국민의 최우선 기본 권리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치적인 이해타산이나 부당한 외부 권력 등이 영향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남권 국립 의과대 설립에 대한 공모 과정에서도 김영록 지사가 미리 서부권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의혹 보도가 끊이질 않고, 도민을 대변하는 전남도의회 용역 결과 자료 제출 요구조차 허무맹랑한 궤변으로 거부하는 등 불공정 의혹의 수렁에 스스로 빠져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전남도가 추락해가는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전남권 의대 설립 자체가 무산될 것임을 우려해서인지 순천 등 동부지역 책임론으로 몰아가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고도 했다. 의원들은 "180만 도민이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모 기준과 지표를 명시한 합당한 공모 방안 등 예상되는 문제를 이해 당사자 기관과 협의와 합의를 거친 후에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우리 지역도 공모 자체를 거부할 이유는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반해 전남도는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남도 단일 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문을 놓고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 반론을 전하면서 “현재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을 놓고 전남도 대학 추천 절차에 순천대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공모 참여를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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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 어버이날 맞아 효도 잔치 열어 미담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지회장 안성수)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화양면을 찾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인사를 드리고, 풍성한 음식 잔치를 올렸다. 이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는 여수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가운데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찾아 문안을 드리면서 식사 봉사를 펴오고 있다. 모처럼 어버이날을 맞아 이들 공인중개사들은 돼지고기 30근을 마련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안성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매주 뵙다 보니 먼 곳에 계시는 어머니를 뵙는 것 같아 반갑다”면서 “늘 반겨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면서 기뻐했다. 이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 회원들은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이 어려운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들을 찾아 작은 보탬이라도 거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