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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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 캠프’ 만끽여수 화양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은 전라남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나눔숲 캠프’를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보냈다. ‘나눔숲 캠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공모사업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가나헌 이용자들은 이번 나눔숲 캠프에서 1일 차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마실 숲 프로그램과 천연염색의 역사 및 염색체험 활동인 숲 한 빛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원활한 참여와 진행이 이뤄졌다. 가나헌 김명례 원장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 캠프에서 실내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진행된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이 이용자들의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가나헌이 2년 연속 나눔숲 캠프에 참여한 국립나주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 16개의 국립숲체원 중 하나로, 호남의 8대 명산인 금성산에 있으면서 이곳은 금성산의 야생차 군락과 나주의 문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산림교육과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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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사회협력기관 감사패 전달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은 지난 25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수시니어클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그동안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시니어클럽은 2019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노인 일자리 제공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100명의 어르신이 22개소의 주차장과 주차시설 주변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에서 시니어 인력의 사회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 제고에 이바지하길 염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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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클럽, 여수시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원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신상현)은 지난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전남병원에서 서강동 취약계층 주민 100여 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2024년도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 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접종비가 비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컸는데, 이번 활동은 특히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뉜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 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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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섬, 해상 사고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에서 헬기로 응급환자를 직접 인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여수 최남단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에서 중형 경비함정(516함)과 서해해경청 소속 여수항공단 헬기를 이용해 경비함정 갑판의 응급환자를 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직접 인양하는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헬기 착함이 불가한 중·소형 경비함정에서도 응급구조사에 의한 응급처치 후 호이스트와 구조 바스켓을 이용해 헬기에 직접 안전하게 탑승해 신속히 전문 의료기관에 이송하는 훈련으로 환자 이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훈련은 섬 지역과 해상(선박)에서 헬기 이·착함 시설이 없는 곳으로 경비함정이 직접 육지항구로 환자를 이송하거나 헬기 이·착함이 가능한 섬 지역으로 경비함정이 이송 후 다시 헬기가 이송함에 따라 이송시간 단축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섬 지역 및 해상 응급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의료계 파업 등으로 섬 지역 공중보건의가 육지 병원지원업무로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중형 경비함정에도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환자의 초기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함정과 헬기 응급환자 직접 인양 합동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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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전남동부 위기청소년들 '예술치료' 시작전남동부권 ‘위기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이 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열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24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4년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최호영 지청장, 정현주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장, 문상봉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뜻을 모았다. 올해 9년 차 사업에 돌입하는 ‘GS칼텍스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40여 명의 청소년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매주 1회 70분씩 총 12회 일정으로 예술치유를 받는다. 참여 청소년들은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사들의 지도하에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음악을 통한 정서 치유를 경험하며, 연말에는 프로그램 관계자와 보호자들을 초청해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호영 지청장은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사법기관의 처벌이 아닌 예술적 치유를 통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사법기관의 선도 정책과 기업의 자원 투입, 대학의 전문 인력 활용 등이 효과적으로 융합되어 재범율을 현저히 감소시킨 관·산·학 협력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 김기응 부문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정서 순화를 하면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음톡톡’은 국내 최초의 아동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50여 명의 위기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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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도박 파문 일으킨 여수시의회 의원 사퇴할 것최근 여수시의회 A 의원이 여수시 주택가에서 도박판을 벌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을 피해 도주 중 팔을 골절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역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본지 23일자 기사 참조) 해당 의원 상습도박판이 아니며 지인들과 재미로 한 것이고,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하다가 팔을 골절당한 사고가 났다는 발은 과장된 것이라면서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디어 다쳤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를 놓고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시지부, 여수대안시민회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도박 사건의 의혹을 일으킨 A 의원에 대해 여수시의회는 여수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징계기준에 의하면 비위 행위에 대해 제명할 수 있으므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해당 의원을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A 의원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의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공개 사과하고 해당 의원을 제명 및 출당시킬 것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날을 세웠다. 이들 단체는 “도박은 범죄이며 범법 행위자는 당연하게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더욱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가중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지금 여수시의회는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회기 중 시의원들이 당연히 출석해야 하지만 해당 시의원은 병가를 사용해 회의에 불참하고 있어 시의원으로서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도박과 같은 범법행위를 용인해서도 안 되고 묵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선출직 공무원 모두가 인지하길 바란다”면서 “수사당국인 여수경찰서는 도박에 연루된 시의원을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일으킨 해당 의원 또한 시민을 대표하는 자로서 시민을 기만하고 시의원의 품위를 훼손하였으므로 의원직을 자진사퇴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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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빗길 사고 잦은 덕양 IC 교통환경 개선여수경찰, 빗길 사고 잦은 덕양 IC 교통환경 개선 전 후 비만 오면 차량 미끄럼 사고를 일으키며 사고가 잦았던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덕양IC 교차로 소라육교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새롭게 설치하면서 사고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에 따르면 “최근 17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 상 덕양 IC 교차로 소라육교에 순천방면 구간을 그루빙(도로에 홈) 및 미끄럼방지 포장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비만 오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에 충격하는 사고 발생이 잦았던 곳이다. 여수 경찰은 교통사고기록과 문제점 등 자체 분석을 통해 도로관리청인 순천 국토관리 사무소측과 협의해 신속한 예산 확보로 최근 미끄럼방지 포장을 마쳤다. 지난해도 유사한 사고가 있어 개선했지만, 좀처럼 빗길 미끄럼 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퇴색된 검정 부분을 드러내고 다시 그루빙을 실시했다. 이후 여러 차례 비가 내렸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선제적 조치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수 경찰은 향후 속도를 제어할 필요가 있어 철교각 앞에 설치됐다가 내용 연한으로 철거된 지점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재설치할지 검토 중이다. 여수방면으로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는 정식운용을 위해 장비 점검 중이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이번 개선은 경찰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로관리청인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즉시 개선하는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진 사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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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공기업평가원 고객만족도 90.5점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의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90.5점을 획득했다. 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편의성 및 신뢰성, 안전성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81.7점이었다.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로부터 여러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 ■ 목욕탕 운영시간 연장 공단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목욕탕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렸고, 휴무일이었던 금요일도 정상 운영했다. 그 결과 2023년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목욕탕 이용객은 7,872명으로 2022년 5,394명보다 46% 증가했다. ■ 장애인 작품전「슬기로운 예술 생활」 개최 지난해 6월부터는 ‘슬기로운 예술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작품전을 열어 작품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시설 방문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장애인부모연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센터 복도는 미술작품 80여 점으로 꾸며져 생기가 넘쳤다. ■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배드민턴과 근력운동 등 신규 체육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965명이 참여해 기초 체력을 기르고, 건강상담을 받았다. ■ 이사장 고객간담회 추진 시설 이용객과 이사장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발전 방안을 찾는 고객간담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가족탕 고정식 샤워기 설치, 주차 문제, 직원 친절 등이 논의됐으며, 공단은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올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센터 이용객에게 공단 슬로건이 담긴 음료수를 배부하고, 응원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명찰을 게시·패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은 지난 19일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슬로건은 ‘따뜻한 가치, 섬세한 서비스, 든든한 도시관리공단’”이라면서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 곳곳에서 시민 복리를 증진하고 온기를 전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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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쌍봉동에 술빵․샌드위치 후원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지난 23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술빵과 샌드위치 60개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중·노년기 프로그램인 마을 돌봄 학교 참여자 중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마련,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지미자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나눔의 기쁨을 통해 타인과 환경에 대한 수용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센터 관계자와 어른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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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여수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후원 물품 기부여수시 충무동 소재에 있는 원불교 여수교당에서 지난 24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충무동 취약계층과 경로당 후원을 위한 누룽지 30박스(600개)를 충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불교 여수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꾸준히 나눔 행사 및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충무동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소외계층 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원불교 여수교당 박유정 교무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충무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