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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마땅히 와야 할 세상을 위해 제4차 산업혁명 센터를 건립하자.

기사입력 2019.10.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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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마땅히 와야 할 세상을 위해 헬리콥터탱크자전거 등 상상의 꿈을 그렸다고 한다.

     

     

     

    그 상상력이 현실이 되고 있다인간의 수만 가지 상상 중에 이제 겨우 몇 가지가 현실에 가까워졌을 뿐인데분위기는 이미 상상 이상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 기술은 이같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상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인 IBM의 서미트가 1만 년 걸릴 계산을 구글이 개발한 양자컴퓨터가 3분 만에 해냈다고 한다

     

     500년 조선해양산업의 종주국 영국이(1885년에는 현대화된 군함으로 거문도를 2년간 점령조선과 해양을 사양산업이라고 판단조선소를 파산시켜 버렸다.

     

    왜냐하면곧 진공자기부상열차로 아시아에서 알래스카를 지나 아메리카 대륙까지 서너 시간대로 연결돼 화물을 시속 2,000~6,000로 실어 나르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러니 1~2개월 걸리는 화물선이 소멸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 것이다미구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접이식 날개를 부착한 비행기와 단추만 누르면 하늘을 쏜쌀같이 날아가는 제트팩도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래핀과 같은 최첨단 소재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두께는 머리카락의 100만분의 정도로 얇으며뛰어난 열과 전기의 전도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게 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급속도로 밀려오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AI(인공지능)는 인류가 지금껏 고안한 것 중 가장 중요하다전기나 불의 발견보다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손정희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둘째도셋째도 AI라고 했다.

     

    20년 전 모든 산업에 컴퓨터가 들어가 효율을 높혔듯이이제는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이 결합되는 시대다.

     

    일본은 매년 25만 명의 인공지능 인력을 양성하고중국은 5년간 500만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고 하는데한국은 5년간 1만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고 한다.

     

    2030년 이면 현재의 직업 중 47%가 인공지능으로 대체 된다는 옥스퍼드대의 보고서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약 1만 년 전 수렵채집을 하던 인류는 농경생활이라는 첫 번째 큰 변화를 맞았다식량 생산이 나아지면서 인구도 늘고 많은 사람이 정착하게 되면서도시화가 이루어졌다.

     

    농업혁명 이후 18세기 중반부터 산업혁명이 발생했다그것을 제1~3차 산업혁명(1, 18세기 증기기관과 철도 2, 19~20세기초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 3, 1960~1990컴퓨터‧ 디지털 혁명)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기술 혁명시대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등으로 자동화와 연결성이 극대화 되는 산업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 용어는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 2016년 세계경제포럼(스위스 다보스 )에서 주창한 용어이다.

     

    4차 산업혁명의 구성 요소는 빅 데이터인공 지능로봇 공학사물 인터넷무인 운송수단, 3차원 인쇄생명 공학나노 기술 등이 경제사회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내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센터를 건립하자

     

    바야흐로 우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면 국가든 도시든 도퇴된다따라서 서둘러 4차 산업혁명센터를 건립하자.

     

    국내에는 성동성남 한국 잡월드부천 IoT혁신 센터춘천ICT 벤처센터순천만 잡 월드 등이 산업혁명센터를 이미 건립했거나 건립하려고 하고 있다.

     

    산업혁명센터를 건립하면①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인프라에도 도입되면서 혁신을 거듭사회변화 및 산업에의 적용의 가속화가 가능하고② 무인화 및 인공지능 적용 확대에 따라 교통안전의료수도에너지 등의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데이터를 분석 ‧ 활용해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한 도시 관리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석유화학공단에서 방출되는 배기열을 포집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발전난방냉방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차세대 LED 지능형 가로등은 날씨지진활동소음대기요염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여러 센서 기술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고공공 안전이나 무료주차 공간을 찾아내는 등 혁신적 솔류션을 제공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석유화학공단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면 산업구조를 빠른 시일안에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고무엇보다 시급한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 후반 동양에서는 리더들의 유형이 극명 했고그 역사적 결과는 엄청났다변화하는 환경에 방어적 ‧ 수동적으로 대응했던 조선과 중국은 일본에 치유할 수 없는 수모를 당했고적극적으로 대응했던 일본은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도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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