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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중앙동 실천본부, ‘청결·봉사’ 시민운동 집중 추진여수 르네상스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심)와 지난 9일 ‘청결·봉사’ 시민운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 40여 명은 고소동 등기소 뒤 공한지 그물망 철거와 가지치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이어 COP33 유치․물가안정․교통안전․자원순환․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용명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이번 ‘청결·봉사’뿐 아니라 친절, 질서, 환경 3분야의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오늘 활동이 시민들의 동참을 불러와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며 “문화관광역사의 중심 1번지 중앙동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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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지사협, 사랑 가득 버무린 열무김치 나눔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9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사랑 가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특화사업인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네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회원들은 행사 전날 함께 모여 직접 재료를 구입․손질하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마을 통장들은 취약계층 200가구,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34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요즘 고물가로 취약계층이 더 힘들어지고 있는 시기에, 오늘 전달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바쁜 일을 제쳐두고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시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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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새뜰협동조합, 취약계층에 열무김치 90kg 후원여수 충무동 새뜰협동조합(대표 정복순)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32박스(90kg 상당)를 충무동주민센터(동장 이충현)에 기탁했다. 충무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살폈다. 정복순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열무김치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아쉽지만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무동 새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 좋은 충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동 새뜰마을 협동조합은 여수의 동박새와 동백을 브랜딩한 ‘여찌’와 ‘동백연인’을 상표 등록하고,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친환경 식재료로 식혜와 쿠키, 곤약젤리, 누룽지 초콜릿, 생강 청, 도라지 정과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할매블루스 카페,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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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가정의 달! 경로당어르신과 함께!”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곤, 김수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53개소를 방문, ‘가정의 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해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사협회원과 동 직원들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정성스레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한 어르신들은 “업무도 바쁠 텐데 경로당 노인들도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버이날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고 좋은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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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고충해소 행정서비스 제공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해양경찰 이동 민원 봉사단 주관으로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GS칼텍스, 화양면사무소, 이·미용 자원봉사팀, 여수중앙병원 의료팀 등 7개 기관·단체 총 6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적극 행정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동민원실은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봉사활동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추억 사진 촬영,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의료봉사, 어선 통신기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광 조리과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제과제빵 2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몸이 불편하신 주민들은 중앙병원 의료봉사단 직원들이 진료와 더불어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한, GS칼텍스 봉사단들은 마을 위생을 위해 방역과 함께 폐가전을 수거하였으며, 봉사단 전원은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및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관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행정편의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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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지 않는 세상 당당한 세상의 절반으로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봐요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는 오는 15일 여수 웅천친수공원 잔디광장에서 모두가 일하는 여수시! 차별 없이 일하는 장애인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연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시민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공평한 시대를 열어가는 공감대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장애인에 대한 당연한 인식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누고 장애가 개인의 불행이 아닌 사회적 책임임을 인지시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날을 기회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노동에 대하여 홍보하므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캠페인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현실적 문제 안내판 전시’, ‘인간이 가지는 노동의 중요성에 대한 게시판 전시’,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지향적 방향제시판 전시’, ‘시민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판’ 등을 설치하여 본 사업을 알리고, 장애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에 참여시켜 장애인에 대하여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6월에 설립되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촉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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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 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여수시가 중앙동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쉼터’를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 없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 또한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그간 이순신광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나 햇볕이 강한 날은 이용객들이 그늘에서 쉴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순신광장은 지하 주차장 건물구조로 지상 시설물 설치에 제한이 많았지만, 이번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순신광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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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등 악취 실태 조사 나서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악취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악취 실태 조사 대상은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산단 대기업과 삼일 자원비축 산단 그리고 화양 농공단지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악취 실태 조사를 통해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포함된 8개 사업장의 악취 기준 초과 사실을 적발했다. 악취 위반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조치했으며 여수시가 개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악취 실태 조사는 연간 세 차례 진행하며 이번에는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다. 조사에서는 악취에 취약한 새벽 시간대는 물론이고 주간과 야간 시간대별로 악취와 지정 악취 물질 22종을 모니터링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꾸준한 악취 관리와 실태 조사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오길영 전남도 악취관리과장은 "정밀한 악취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악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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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발전 ‘원팀’ 다짐전라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비 확보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며 “전남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와 지역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라남도 국립 의과 대학 신설을 적기에 신속 추진해 전남 전체 의료체계 완결성을 하루빨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권에서도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화합과 협치의 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선 “인근 가덕도 신공항과 TK 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2025년 KTX 역사 건립을 계기 삼아, 무안국제공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발언했다. 이 밖에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재정 분권 강화, 국가 차원의 출생수당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중에서도 소멸지수가 가장 높은 전남의 위기는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전남특별자치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이 적극적으로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당선인들도 전남도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래 100년 전남 행복 시대 조성을 위한 원팀으로 결속을 이어가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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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내기 MZ 공무원 시정 홍보 활동에 열정 불어 넣어 활기여수시청에 근무하는 새내기 MZ세대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 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 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폭풍 발산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개설된 여수시 유튜브(여수 이야기)는 특히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 8기부터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김PD의 대행사’, 관광·문화 등을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알리는 ‘숏폼’ 등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여수 이야기 활성화를 위해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추진하며 시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 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서 1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지방자치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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